노인종합복지 서비스를 한 자리에~
광명선배사랑봉사회가 앞장서서~
29일 광명시보건소가 관리하는 2층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치매안심센터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있는 노인건강케어센터 개소식 열었다.
본 건물은 광명노인회관으로 국‧도비 12억 원을 포함해 116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5층 연 면적 4천578㎡ 규모로 광명시 시민이 이용하는 종합복지시설로 지어졌다.
광명노인회관은 노인회관 내 대강당에서 준공식 및 개소식을 지난 달에 진행했으며 이날은 광명시보건소가 관리하는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식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열었다.
기품합창단의 식전공연 행사
이날 식전행사로 기품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는데, 기품합창단은 ‘기억을 품은 합창단’ 뜻으로 초기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5월 창단, 강릉영동대학교 박은정 교수가 지휘를, 피아니스트 최훈 반주자로 참여하여 지난해 9월 '치매극복의 날' 첫 발표를, 오늘 그 두 번째의 공연을 서게 되었다. 합창곡으로 '만남'과 '보약같은 친구'로 합창하고, 내빈과 시민의 뜨거운 호응으로 '닐니리 맘보'를 앙코르곡으로 이어 불렀다.
기품합창단 이원형 단장은 “이날을 위해 연습과 참여와 봉사로 수고해 주신 단원들과 옆에서 항상 힘이 되어준 서해순 부단장과 박은정 지휘자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광명선배사랑봉사회 김추향 대표 참석하여 커팅식을 하다.
센터는 사업비 2,616백만원(국비 1,155, 특조금 314, 시비 1,147)으로 진행되었고, 규모 1,736㎡ 즉 2층(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857m², 3층(치매안심센터) 879㎡가 설치되었다.
2021년 09월에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2022년 12월에 광명노인회관 건축공사 착공이 진행되었다. 2023년 11월에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인테리어공사가 진행되었고, 2024년 02월에 치매안심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이전을 하게 되었다. 2024년 02월 29일 광명노인회관이 오픈되면서 3월에 광명소보건소에 있었던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와 광명시민 대상으로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다.
노인건강케어센터 설명을 듣고 있는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박승원 시장)은 “노인건강케어센터의 직원들에게 격려와 힘을 주기 위해 개소식을 추진하게 되었고 시민들과 함께 모여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광명시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종합복지시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기념사로 말했다.
1층에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가 자리 잡으면서 대한노인회의 각종 노인복지, 정보, 서비스, 여가 프로그램, 일자리, 노인대학, 강의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한노인회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경로당도우미, 노노케어, 실버건강관리사, 실버순찰대, 문화재 환경보호, 수화교실, 한궁대회 등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한노인회 박종애 회장은 “노인회관을 통해서 외로움 해소, 소속감 증대, 정서적·신체적 변화에 따른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이어가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있는 2층에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상주하며 운동교육실, 체력측정실, 영양교육실, 다목적교육실 등 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소하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건강상담, 만성질환 및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지역주민 건강 동아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검사과정과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성과와 식단표
노인건강케어센터의 핵심인 3층에는 치매안심센터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먼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즉 인지선별검사, 치매검사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치매예방관리를 하면서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치매환자(가족)지원을 위해 카페쉼터, 치료비지원, 실종예방 등을 운영하며 또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극복의 날 행사, 한마음 걷기 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검사에 참여한 최덕자 시민은 “검사받는 과정속에서 떨렸지만 치매가 아니라는 진단에 너무 좋았고,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봉사활동과 프로그램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지난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적으로 ‘광명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표창을 받았다.
광명의 고혈압과 당뇨병 시민을 위해 이곳에 자리를 잡음으로 노인회관과 노인건강케어센터는 명실상부한 광명노인 종합복지시설이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혈압·혈당 간이검사 및 개별상담 뿐만 아니라 방문건강 관리사업 및 등록환자 관리 및 의료비·약제비와 합병증 검사비 지원을 하고 있다.
노인건강케어센터는 광명시 보건소가 관리하는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함께 아우르는 명칭이다.
보건소 관리 시설이 3곳이 한 건물에 집약됨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종합 복지시설 활성화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개소식의 내빈으로 또 커팅식의 주요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광명선배사랑봉사회가 참여해 행사안내, 주차안내, 길거리 안내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광명선배사랑봉사회는 앞으로 광명노인문제를 염두해 조직된 자원봉사단체로서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과 행정 각 부처의 도움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회로 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광명선배사랑봉사회 한창수 봉사자는 “처음 방문하는 노인회관과 센터에 방문하시는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또 광명시민 길라잡이로 섬길 수 좋았습니다.
이곳이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연계사업이 제공되고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노인종합복지 서비스를 한 자리에~
광명선배사랑봉사회가 앞장서서~
29일 광명시보건소가 관리하는 2층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치매안심센터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있는 노인건강케어센터 개소식 열었다.
본 건물은 광명노인회관으로 국‧도비 12억 원을 포함해 116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5층 연 면적 4천578㎡ 규모로 광명시 시민이 이용하는 종합복지시설로 지어졌다.
광명노인회관은 노인회관 내 대강당에서 준공식 및 개소식을 지난 달에 진행했으며 이날은 광명시보건소가 관리하는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식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열었다.
기품합창단의 식전공연 행사
이날 식전행사로 기품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는데, 기품합창단은 ‘기억을 품은 합창단’ 뜻으로 초기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5월 창단, 강릉영동대학교 박은정 교수가 지휘를, 피아니스트 최훈 반주자로 참여하여 지난해 9월 '치매극복의 날' 첫 발표를, 오늘 그 두 번째의 공연을 서게 되었다. 합창곡으로 '만남'과 '보약같은 친구'로 합창하고, 내빈과 시민의 뜨거운 호응으로 '닐니리 맘보'를 앙코르곡으로 이어 불렀다.
기품합창단 이원형 단장은 “이날을 위해 연습과 참여와 봉사로 수고해 주신 단원들과 옆에서 항상 힘이 되어준 서해순 부단장과 박은정 지휘자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광명선배사랑봉사회 김추향 대표 참석하여 커팅식을 하다.
센터는 사업비 2,616백만원(국비 1,155, 특조금 314, 시비 1,147)으로 진행되었고, 규모 1,736㎡ 즉 2층(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857m², 3층(치매안심센터) 879㎡가 설치되었다.
2021년 09월에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2022년 12월에 광명노인회관 건축공사 착공이 진행되었다. 2023년 11월에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인테리어공사가 진행되었고, 2024년 02월에 치매안심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이전을 하게 되었다. 2024년 02월 29일 광명노인회관이 오픈되면서 3월에 광명소보건소에 있었던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들어와 광명시민 대상으로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다.
노인건강케어센터 설명을 듣고 있는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박승원 시장)은 “노인건강케어센터의 직원들에게 격려와 힘을 주기 위해 개소식을 추진하게 되었고 시민들과 함께 모여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광명시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필요한 종합복지시설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기념사로 말했다.
1층에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가 자리 잡으면서 대한노인회의 각종 노인복지, 정보, 서비스, 여가 프로그램, 일자리, 노인대학, 강의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한노인회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경로당도우미, 노노케어, 실버건강관리사, 실버순찰대, 문화재 환경보호, 수화교실, 한궁대회 등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한노인회 박종애 회장은 “노인회관을 통해서 외로움 해소, 소속감 증대, 정서적·신체적 변화에 따른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이어가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있는 2층에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상주하며 운동교육실, 체력측정실, 영양교육실, 다목적교육실 등 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소하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건강상담, 만성질환 및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지역주민 건강 동아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검사과정과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성과와 식단표
노인건강케어센터의 핵심인 3층에는 치매안심센터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먼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즉 인지선별검사, 치매검사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치매예방관리를 하면서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치매환자(가족)지원을 위해 카페쉼터, 치료비지원, 실종예방 등을 운영하며 또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극복의 날 행사, 한마음 걷기 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검사에 참여한 최덕자 시민은 “검사받는 과정속에서 떨렸지만 치매가 아니라는 진단에 너무 좋았고,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봉사활동과 프로그램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지난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적으로 ‘광명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표창을 받았다.
광명의 고혈압과 당뇨병 시민을 위해 이곳에 자리를 잡음으로 노인회관과 노인건강케어센터는 명실상부한 광명노인 종합복지시설이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혈압·혈당 간이검사 및 개별상담 뿐만 아니라 방문건강 관리사업 및 등록환자 관리 및 의료비·약제비와 합병증 검사비 지원을 하고 있다.
노인건강케어센터는 광명시 보건소가 관리하는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함께 아우르는 명칭이다.
보건소 관리 시설이 3곳이 한 건물에 집약됨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종합 복지시설 활성화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개소식의 내빈으로 또 커팅식의 주요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광명선배사랑봉사회가 참여해 행사안내, 주차안내, 길거리 안내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광명선배사랑봉사회는 앞으로 광명노인문제를 염두해 조직된 자원봉사단체로서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과 행정 각 부처의 도움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회로 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광명선배사랑봉사회 한창수 봉사자는 “처음 방문하는 노인회관과 센터에 방문하시는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또 광명시민 길라잡이로 섬길 수 좋았습니다.
이곳이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연계사업이 제공되고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