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주관으로 마을주민자치학교를 시범사업으로 열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마을과 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을주민자치학교란?
마을주민자치학교는 복합적인 마을통합학교이다. 주민자치에 대해 모르는 분들을 위해 주민자치, 탄소중립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을 위해 환경, 마을 이야기를 담아 기록하는 마을기자단, 정신건강 서비스로 여는 경도인지장애예방교실 등 주민이 원하는 과목을 개설해 진행한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는 우선적으로 환경부분 특히 마을과 에너지, 마을과 물 주제로 마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조직이다. 주민들이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지역의 다양한 정책이나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공동체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광명시는 2019년부터 광명5동, 광명7동을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시작하였고 2020년부터 점차적으로 19개동 전체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심현숙 회장은 “광명시가 탄소중립도시, 에너지자립도시, 환경교육도시를 선포하면서 정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마을 주민들은 현실적으로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이어 마을과 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마을주민자치학교를 통해 마을에 산재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공론장으로 또 관련된 마을사업 제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탄소중립이란 및 마을과 에너지에 대해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김추향 분과장은 다음과 같이 강의를 하였다.
▶물이 왜 중요할까?
물은 왜 필요할까? 인간은 물 없이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인체의 70% 이상이 물로 되어 있기에 수분을 채우기 위해 우리는 물이 필요하다. 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이에 안전한 물관리공급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물 부족 국가(?)
우리나라는 어떨까? 우리나라도 해년마다가뭄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극심한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대해 소방차량을 동원, 긴급 농업용수를 지원하는 등 가뭄 극복을 위한 대책을 펼치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고 강수량이 많을 텐데 물부족 국가라고 한다. 이상하다. 그렇게 비가 많이 와서 폭우 장마 수해피해 등으로 고생하는데 물부족이라니(?) 현실은 농사 지을 물이 없어 농수로 끌어다 쓰고 휴게소 화장실 물이 없어 빗물을 받아 쓰거나 재사용으로 쓰고 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단수 조절로 물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는 하루 물(2리터기준) 사용을 얼마나 할까?
하루물사용량은 얼마나 될까? 페트병 2리터 기준으로 몇병이나쓸까?
2리터 생수병기준으로 142병을 사용한다.
▶물을 어떻게 절 수 하며 생활할까?
1)양치컵사용하여 4.8리터를 줄일 수 있다.
2)목욕시간, 샤워시간을 줄여서 12리터를 줄일 수 있다. 참고로 물을 줄이는 방법 비누칠을 먼저 하고 머림 감고 헹구면 시간도,물도 줄일 수 있다.
3)세탁물은 80% 가까이 모아서 하면 20~30%를 줄일 수 있다. 또 한번 돌리는데 50~100리터를 사용되기 때문이다. 한번 덜 돌리면 100리터를 아낄 수 있다.
빨래는 모아서~
4)설거지할때, 세수할 때, 양치 할 때 물을 받아서 또는 컵을 사용하여 물을 아껴야 한다. 그러면 74리터를 줄일 수 있다. 설거지 할 때 설거지통에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물을 약 60%을 절약할 수 있다.
이렇게 실천하게 되면 10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4,476,593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아니 이보다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참고로 화장실에는 절수기를 설치하거나 벽돌이나 생수병(2리터)을 넣어 절수하는 방법도 있다. 2리터짜리생수병은 변기안에 절수기 대신 넣으면 1인당 20리터 이상(3가족 60리터)을 아낄 수 있다.
또 세안했던 물과 제습기에서 나온 물로 화장실 바닥 청소 및 변기안물을 넣어 절수로 사용 할 수 있다.
▶넷제로란
넷제로란? 넷제로(Net-Zero) 즉 넷(순수한)과 탄소(CO2) 제로를 만들자는 원대한 꿈을 꾸었지만, 탄소 제로는커녕 탄소 증가로 기후위기를 맞고 있다. 그랬다. 2015년 IPCC는 2070년까지 넷제로를, 2018년 송도에서는 2050년까자넷제로를 만들자고 했다. 하지만 기후관련 과학자들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인지했다.
▶탄소중립이란?
탄소 배출량과 탄소 흡수량을 2050년까지 0의 기준으로 맞추는 것을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넷제로(Net Zero)와 비슷한 점이 있지만 다릅니다. 탄소를 완전 제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류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습니다.
잔존 된 탄소는 그대로 있고 또 생활 탄소의 배출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흡수원을 만들어야 합니다.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바다관리, 강과 저수지, 습지관리 등 또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수력, 조력 등)를 통하여 이어 나무관리와 탄소포집기술 등으로 2050년까지 탄소의 흡수량과 배출량의 기준을 제로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탄소중립입니다.

이에 실천적 목표를 ‘탄소중립’으로 전환하여 2030년과 2050년의 탄소중립 실천 또는 탄소중립 가치의 삶으로 실제적인 일상생활 속 탄소절감 또는 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인위적인 영향으로 지구는 지구온난화를 맞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주점은 온실가스이다.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이 있다. 온실가스는 좋다. 온실효과라는 것이 있다. 온실효과가 없으면 영하 18도가 된다. 온실효과로 지구는 13.8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산업화 이후 지구의 온실가스가 증가함으로 현재 지구 온도는 14.8도입니다. 1도 올랐다. 단지 1도 밖에 오르지 않았는데 지구는 기후위기로 몸살이를 하고 있다.
주미영 주민자치위원은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말로만 하지 않고 풍선을 통해 설명해줘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또 탄소중립의 어원(?) 말해 줬는데 넷제로와 탄소중립의 관계에 대해 쉽게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3일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주관으로 마을주민자치학교를 시범사업으로 열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마을과 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을주민자치학교란?
마을주민자치학교는 복합적인 마을통합학교이다. 주민자치에 대해 모르는 분들을 위해 주민자치, 탄소중립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을 위해 환경, 마을 이야기를 담아 기록하는 마을기자단, 정신건강 서비스로 여는 경도인지장애예방교실 등 주민이 원하는 과목을 개설해 진행한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는 우선적으로 환경부분 특히 마을과 에너지, 마을과 물 주제로 마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조직이다. 주민들이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지역의 다양한 정책이나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공동체의 자율성과 책임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광명시는 2019년부터 광명5동, 광명7동을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시작하였고 2020년부터 점차적으로 19개동 전체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심현숙 회장은 “광명시가 탄소중립도시, 에너지자립도시, 환경교육도시를 선포하면서 정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마을 주민들은 현실적으로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이어 마을과 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마을주민자치학교를 통해 마을에 산재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공론장으로 또 관련된 마을사업 제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탄소중립이란 및 마을과 에너지에 대해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김추향 분과장은 다음과 같이 강의를 하였다.
▶물이 왜 중요할까?
물은 왜 필요할까? 인간은 물 없이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인체의 70% 이상이 물로 되어 있기에 수분을 채우기 위해 우리는 물이 필요하다. 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이에 안전한 물관리공급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물 부족 국가(?)
우리나라는 어떨까? 우리나라도 해년마다가뭄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극심한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대해 소방차량을 동원, 긴급 농업용수를 지원하는 등 가뭄 극복을 위한 대책을 펼치고 있다.
폭우가 쏟아지고 강수량이 많을 텐데 물부족 국가라고 한다. 이상하다. 그렇게 비가 많이 와서 폭우 장마 수해피해 등으로 고생하는데 물부족이라니(?) 현실은 농사 지을 물이 없어 농수로 끌어다 쓰고 휴게소 화장실 물이 없어 빗물을 받아 쓰거나 재사용으로 쓰고 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단수 조절로 물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는 하루 물(2리터기준) 사용을 얼마나 할까?
하루물사용량은 얼마나 될까? 페트병 2리터 기준으로 몇병이나쓸까?
2리터 생수병기준으로 142병을 사용한다.
▶물을 어떻게 절 수 하며 생활할까?
1)양치컵사용하여 4.8리터를 줄일 수 있다.
2)목욕시간, 샤워시간을 줄여서 12리터를 줄일 수 있다. 참고로 물을 줄이는 방법 비누칠을 먼저 하고 머림 감고 헹구면 시간도,물도 줄일 수 있다.
3)세탁물은 80% 가까이 모아서 하면 20~30%를 줄일 수 있다. 또 한번 돌리는데 50~100리터를 사용되기 때문이다. 한번 덜 돌리면 100리터를 아낄 수 있다.
빨래는 모아서~
4)설거지할때, 세수할 때, 양치 할 때 물을 받아서 또는 컵을 사용하여 물을 아껴야 한다. 그러면 74리터를 줄일 수 있다. 설거지 할 때 설거지통에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물을 약 60%을 절약할 수 있다.
이렇게 실천하게 되면 10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4,476,593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아니 이보다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참고로 화장실에는 절수기를 설치하거나 벽돌이나 생수병(2리터)을 넣어 절수하는 방법도 있다. 2리터짜리생수병은 변기안에 절수기 대신 넣으면 1인당 20리터 이상(3가족 60리터)을 아낄 수 있다.
또 세안했던 물과 제습기에서 나온 물로 화장실 바닥 청소 및 변기안물을 넣어 절수로 사용 할 수 있다.
▶넷제로란
넷제로란? 넷제로(Net-Zero) 즉 넷(순수한)과 탄소(CO2) 제로를 만들자는 원대한 꿈을 꾸었지만, 탄소 제로는커녕 탄소 증가로 기후위기를 맞고 있다. 그랬다. 2015년 IPCC는 2070년까지 넷제로를, 2018년 송도에서는 2050년까자넷제로를 만들자고 했다. 하지만 기후관련 과학자들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인지했다.
▶탄소중립이란?
탄소 배출량과 탄소 흡수량을 2050년까지 0의 기준으로 맞추는 것을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넷제로(Net Zero)와 비슷한 점이 있지만 다릅니다. 탄소를 완전 제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류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습니다.
잔존 된 탄소는 그대로 있고 또 생활 탄소의 배출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흡수원을 만들어야 합니다.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바다관리, 강과 저수지, 습지관리 등 또 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수력, 조력 등)를 통하여 이어 나무관리와 탄소포집기술 등으로 2050년까지 탄소의 흡수량과 배출량의 기준을 제로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탄소중립입니다.
이에 실천적 목표를 ‘탄소중립’으로 전환하여 2030년과 2050년의 탄소중립 실천 또는 탄소중립 가치의 삶으로 실제적인 일상생활 속 탄소절감 또는 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인위적인 영향으로 지구는 지구온난화를 맞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주점은 온실가스이다.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이 있다. 온실가스는 좋다. 온실효과라는 것이 있다. 온실효과가 없으면 영하 18도가 된다. 온실효과로 지구는 13.8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산업화 이후 지구의 온실가스가 증가함으로 현재 지구 온도는 14.8도입니다. 1도 올랐다. 단지 1도 밖에 오르지 않았는데 지구는 기후위기로 몸살이를 하고 있다.
주미영 주민자치위원은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말로만 하지 않고 풍선을 통해 설명해줘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또 탄소중립의 어원(?) 말해 줬는데 넷제로와 탄소중립의 관계에 대해 쉽게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