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치

사회복지지역사회 통합케어 연합 캠페인으로 주민과 가까워져

한국교육문화저널 김추향 기자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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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하안주공13단지 병아리공원에서 지역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케어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하안13주거행복지원센터,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광명시자살예방센터, 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에서 120명의 지역주민이 찾아주며 큰 관심을 받았다. 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작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상담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트 게임과 캡슐 뽑기를 통해 소소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련 퀴즈를 통해 치매인식개선에 힘쓰고자 노력했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치매파트너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유일한 치매전문봉사단체인 광명선배사랑봉사회가 경도인지장애 조례 통과에 이어 치매예방 홍보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앞장서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화재가 되었다.

광명선배사랑봉사회 김추향 사무총장은 “80세 이상의 25% 이상이 치매로 고생하고 있다”며 “본 봉사회는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자원봉사할 수 있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다른 유관기관들도 금연상담, 치매선별검사, 취업지원 상담, 마음건강 상담, 주거복지 실태조사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한 자리에서 여러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명 온(ON)동네' 주민들은 다양한 기관들과 더 가까워지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고성민 팀장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명 지역기관들의 협력이 빛난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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