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평생학습원 전시실을 지나다가 광명시 석채미술로 유명한 이혜란 작가의 ‘꽃으로, 색으로, 마음의 결을 짓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 감상을 했다.
이번 전시회는 총 45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그 중엔 동양화의 미감에 현대적 감성 조화를 담아낸 수묵담채도 있었지만 색다른 느낌의 작품이 있었으니 그것이 석채화라는 작품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석채(石彩)란 수천년부터 내려온 화법으로 천연 광물 색소로, 주로 광물이나 돌을 분쇄하여 만든 색으로 그림과 공예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가공된 돌가루(석채)를 사용해 독특한 질감을 표현하는 실험적인 표현 장르로 보통 사군자(매·난·국·죽)를 그려내나 작가의 독특한 발상으로 화폭에 담았다.

석채 그림을 보면서 수천년 전의 역사를 보는 듯 하였고, 두팔 벌려 자유를 만끽하는 추상적(?)방법으로 형상화하여 표현된 것은 그림을 모르는 사람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하였다.

전시작품에는 수묵담채도 있었다. 특히 수국의 꽃 봉우리는 아름다운 자연 색채 그대로 표현되어 인상이 깊었으며 꽃의 모양, 크기, 꽃잎의 색깔 등 상상 이상의 수국을 자연스럽게 화폭으로 담아냈다.
수묵담채(水墨淡彩)는 물과 먹, 그리고 약간의 담색(淡色)을 사용하여 그려내는 한국 전통 미술이다.

어릴적 보았던 나팔꽃은 꼭 그렇게 생겼구나 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다. 특히 그림 속 자연의 흐름과 조화를 느낄 수 있었다.

평생학습원 전시회에 참관한 전지훈 씨는 "광명 시민에게 경제적으로 어려워 힘들게 살아가는 저에게 석채와 수묵담채의 자연스러움 색깔로 화폭에 담아 보여주니 잘 모르는 그림으로 한발자국 더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어 기쁨과 행복감을 주었다."라며 감탄하며 말했다.
예술의 길을 걷는 길은 고달프고 힘들고 또 창작의 고통도 수반하여 살아가는 일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은 좋은 일이 아닐수가 없다.

70-80년대 가난에서 벗어나면 나아지겠지 했더니 IMF 터져 예술쪽은 더 힘들게 되었고 더 나아가 코로나 등 겹겹이 어려운 시기가 더해지자 음악 그림 문학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제 이 그림처럼 예술계에도 풍성한 열매를 맺는 시기가 도래했으면 좋겠다.
이혜란 작가는 우리나라에서 그림을 잘 그리는 대학 최고로 꼽히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를 전공하여 석사를 받으셨다. 광명시 미술협회 이어 한국미술협회 등 활동하고 계시며 광명시 관련 작품 활동은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문인화와 산수화 강사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총 45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그 중엔 동양화의 미감에 현대적 감성 조화를 담아낸 수묵담채도 있었지만 색다른 느낌의 작품이 있었으니 그것이 석채화라는 작품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석채(石彩)란 수천년부터 내려온 화법으로 천연 광물 색소로, 주로 광물이나 돌을 분쇄하여 만든 색으로 그림과 공예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가공된 돌가루(석채)를 사용해 독특한 질감을 표현하는 실험적인 표현 장르로 보통 사군자(매·난·국·죽)를 그려내나 작가의 독특한 발상으로 화폭에 담았다.
석채 그림을 보면서 수천년 전의 역사를 보는 듯 하였고, 두팔 벌려 자유를 만끽하는 추상적(?)방법으로 형상화하여 표현된 것은 그림을 모르는 사람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하였다.
전시작품에는 수묵담채도 있었다. 특히 수국의 꽃 봉우리는 아름다운 자연 색채 그대로 표현되어 인상이 깊었으며 꽃의 모양, 크기, 꽃잎의 색깔 등 상상 이상의 수국을 자연스럽게 화폭으로 담아냈다.
수묵담채(水墨淡彩)는 물과 먹, 그리고 약간의 담색(淡色)을 사용하여 그려내는 한국 전통 미술이다.
어릴적 보았던 나팔꽃은 꼭 그렇게 생겼구나 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다. 특히 그림 속 자연의 흐름과 조화를 느낄 수 있었다.
평생학습원 전시회에 참관한 전지훈 씨는 "광명 시민에게 경제적으로 어려워 힘들게 살아가는 저에게 석채와 수묵담채의 자연스러움 색깔로 화폭에 담아 보여주니 잘 모르는 그림으로 한발자국 더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어 기쁨과 행복감을 주었다."라며 감탄하며 말했다.
예술의 길을 걷는 길은 고달프고 힘들고 또 창작의 고통도 수반하여 살아가는 일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은 좋은 일이 아닐수가 없다.
70-80년대 가난에서 벗어나면 나아지겠지 했더니 IMF 터져 예술쪽은 더 힘들게 되었고 더 나아가 코로나 등 겹겹이 어려운 시기가 더해지자 음악 그림 문학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제 이 그림처럼 예술계에도 풍성한 열매를 맺는 시기가 도래했으면 좋겠다.
이혜란 작가는 우리나라에서 그림을 잘 그리는 대학 최고로 꼽히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를 전공하여 석사를 받으셨다. 광명시 미술협회 이어 한국미술협회 등 활동하고 계시며 광명시 관련 작품 활동은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문인화와 산수화 강사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