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주관 '탄소중립 주민토론회' 토론회 모습(마을교육지원센터)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03일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마을위기와 대응실천방법을 논하고자 주민 18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18개 주민자치회는 마을주민들로 구성이 되어 있긴 하나 주민참여가 결여로 그들만의 축제로 전략한다는 것이 종종 안고 있는 과제이기도 하다. 이에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늘 강조되는 구절은 ‘주민자치회의 사업에는 주민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광명시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참여’ 그 길만이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자회치의 고도화(성숙된 자치회)를 이루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참고로 주민자치 고도화란?
고도화(高度化)란 기술이나 능력이 발전하여 정도가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행정안전부 주민자치 분야 매뉴얼 첫 번째 부분에 ‘자치계획 및 주민총회 고도화’라고 기록되어 있고 몇몇 타 지자체에서는 ‘주민자치회 고도화’라고 언급하고 있다. ‘주민자치 고도화’라는 것은 주민자치회 운영 사업 역할, 위상 등 주민자치회 전반의 정도가 높아지는 것, 발전되어 가는 것, 강화되어가는 것을 말하고 있다.
광명시 주민자치회가 아쉬운 것은 자치위원만 구성된 분과회의 또는 자치회 의제 발굴로 진행한 사업들이 '주민참여 없이' 자기들만의 행사? 로 마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부분이 바로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를 진행하였고 자치위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분과회의와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는 것이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분과회의 및 행사를 주민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점과 광명시 주민자치회 이례 마을환경 의제발굴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를 진행했다는 점은 광명시 주민자치회의 한 획을 긋는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는 자치회의 한 단계 성숙 된 주민자치 고도화로 내딛는 첫걸음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주관 '탄소중립 주민토론회' 토론회 모습(광명5동 주민자치회 심현숙회장)
광명5동 주민자치회 심현숙 회장은 “이전 행사에는 대부분 관, 단체, 자치회 주도형 행사로 치루어졌다면 이번 행사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는 ‘탄소중립은 마을 주민으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방향으로 주민 참여로 이끌어 냈다는 점에 광명5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상당히 고무된 상태”라며 “이번 계기로 광명시 18개 주민자치회도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자치회로 활성화 되기를 소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를 앞서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모르는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마을교육지원센터 김추향 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탄소중립이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한 국제환경단체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 즉 넷(순수한)과 탄소(CO2)를 ‘제로’로 만들자는 계획을 수립하였지만, 탄소자체 ‘제로’를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여서 넷제로에 대한 정책 전반을 수정하게 되었다.
국제환경단체는 실질적인 실천을 요구하는 ‘탄소중립’ 정책으로 전환하였으며 각 나라에 2030년과 2050년의 탄소중립 실천 또는 탄소중립 가치의 삶의 목표를 세워 입장을 표명하도록 했다.
탄소중립 방향의 요지는 무엇일까? 이산화탄소(CO2) 발생되는 화석연료(석탄, 가스, 석유)의 에너지를 절감하여 사용하고 (그래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앞으로 태양광, 풍력, 바이오 등 같은 대체·재생 에너지를 개발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한다.
반면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바다, 강물, 호수, 저수지, 습지, 숲, 산림, 정원, 나무 등 자연 생태를 보존하는 것과 탄소포집 기술 등을 통해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여 탄소 흡수원을 높이고자 한다.
다만 이산화탄소(CO2) 배출량과 흡수량이 ‘0’이 되는 시점에 이른다고 해서 이것이 완전한 탄소제로(0)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참고로 탄소를 흡수하는 흡수원 중 흡수를 많이 하는 순서대로 나열하였다.
1)바다: 바다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대규모로 흡수하여 해양 생물이나 해양 퇴적물로 고정시킵니다.
2)숲 및 식물: 나무와 식물은 광합성 과정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합니다.
3)토양: 지구 표면의 토양은 유기물과 미생물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보관합니다.
4)식물성 대기 중입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식물성 대기 중입자가 흡수하여 지면으로 침전시킵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주관 '탄소중립 주민토론회' 토론회 모습(마을교육지원센터)
광명시는 탄소중립도시로 선포하며 에너지자립도시,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로 확고히 세우고자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부분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 기획조정실에 기존의 기후에너지센터를 탄소중립과로 명칭 변경하여 2050년까지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기후대응 관련 종합업무를 집중 케어하려고 하고 있다.
이어 광명시 자치행정국 자치분권과에서는 민관 협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경진대회를 실시함으로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부처들이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삼고 정책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강성철 동장은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탄소중립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 계기로 주민참여로 이루어지는 마을축제나 탄소중립 정책사업에 힘써 협조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말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회가 탄소중립 꽃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중앙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강성철 동장)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상반기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정책사업 및 행사를 추진했다.
1)03월21일 봄맞이 대청소
2)03월24일 마을을 이해하기 위해 마을을 담다를 진행
3)04월02일 블루베리, 복분자딸기 등 수목심기행사
4)04월03일 새봄맞이 꽃나무 심기 600그루
5)04월22일 너부대공원 수국나무심기
6)05월14일 폐타이어와 병뚜껑 수집 후 업사이클링 제품만들기
7)06월03일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를 개최

향후 06월 15일(예정) 목감천살리기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주민과 함께 EM흙공던지기 캠페인 및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행사를 추진하려고 한다.
이날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주민자치회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 계획 등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마을을 향하여 나가자는 당찬 결심과 의지를 갖고자 한다.
또 목감천 산책하는 주민들과 함께 직접 발효를 시킨 EM흙공던지 캠페인을 통해 목감천 의 유해물질을 분해하여 자정능력(자연 생태계가 스스로 최초의 균형 상태로 원상 복구하려는 능력)을 갖도록 하고 녹조제거와 하천 정화를 통해 악취를 제거하며 수질개선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광명시는 환경교육도시! 에너지자립도시!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한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이에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탄소중립 마을의 모델을 위해 주민자치를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더 나아가 마을의 에너지 자원고갈에 대한 생각과 대처 방법은, 목감천 살리기 위해 우리의 실천과 물의 자원과 순환 배우기, 탄소중립 자치학교를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한 모든 것을 시의성에 따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주민자치로 운영되는 ‘마을주민자치학교’를 시범적으로 개설하여 운영하려고 한다.
①06월 22일: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 실천 방법
②06월 29일: 보드게임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만들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주민세 환원 사업에 관한 의제를 논한 결과 폐스티로폼 상자텃밭 운영, 다문화요리교실, 우산수선, 가전제품수리, 현수막을 이용한 가방, 자루, 업사이클링 제품만들기.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탄소중립 활동-폐자원(폐타이어, 병뚜껑 등)의 업싸이클링(작품전시), 너부대공원에 환경포토존(병뚜껑) 만들기, 쓰레기분리배출 방법과 쓰레기 정거장 설치하기, 유류세 대폭 인상, 마을사업 의제 발굴 후 설문조사 및 공론장 만들기, 탄소중립주민토론회 연속사업으로 추진, 마을축제 환경부스 운영하기, 마을주민자치학교(자치,환경,노인),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탄소중립 요리 음식 체험, 목감천 걷기 운동 등 많은 의견을 종합하고 탄소중립환경분과 회의를 통해 보다 심중하게 논의하여 반영하기로 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김추향 위원장은 “자치회와 분과 만의 논의로 이루어지는 의제발굴이 아닌 향후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을 초청하여 광명5동의 환경생활문제 특히 탄소중립을 향한 마을 만들기 위한 의견들, 생각들, 의제발굴 등을 의논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주관 '탄소중립 주민토론회' 토론회 모습(마을교육지원센터) 어린학생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어린 학생들도 참여했다. 탄소중립에는 남녀노소를 나눌수가 없다. 함께 모여 생각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주민자치회의 방향이라고 본다.
주민과 함께 참여하고 진행되는 분과회의는 광명시 주민자치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라 할 수 있으며 매우 이상적인(고도화) 단계로 진입하는 것으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소망한다면 주민자치회가 보다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도 하고 이어 의제 발굴에 관한 설문조사도 진행하여 주민자치 고도화의 꽃을 활짝 피우는 광명시 주민자치회를 꿈꾸어 본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주관 '탄소중립 주민토론회' 토론회 모습(마을교육지원센터)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03일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마을위기와 대응실천방법을 논하고자 주민 18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18개 주민자치회는 마을주민들로 구성이 되어 있긴 하나 주민참여가 결여로 그들만의 축제로 전략한다는 것이 종종 안고 있는 과제이기도 하다. 이에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늘 강조되는 구절은 ‘주민자치회의 사업에는 주민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광명시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참여’ 그 길만이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자회치의 고도화(성숙된 자치회)를 이루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참고로 주민자치 고도화란?
고도화(高度化)란 기술이나 능력이 발전하여 정도가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행정안전부 주민자치 분야 매뉴얼 첫 번째 부분에 ‘자치계획 및 주민총회 고도화’라고 기록되어 있고 몇몇 타 지자체에서는 ‘주민자치회 고도화’라고 언급하고 있다. ‘주민자치 고도화’라는 것은 주민자치회 운영 사업 역할, 위상 등 주민자치회 전반의 정도가 높아지는 것, 발전되어 가는 것, 강화되어가는 것을 말하고 있다.
광명시 주민자치회가 아쉬운 것은 자치위원만 구성된 분과회의 또는 자치회 의제 발굴로 진행한 사업들이 '주민참여 없이' 자기들만의 행사? 로 마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부분이 바로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를 진행하였고 자치위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분과회의와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는 것이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분과회의 및 행사를 주민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점과 광명시 주민자치회 이례 마을환경 의제발굴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를 진행했다는 점은 광명시 주민자치회의 한 획을 긋는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는 자치회의 한 단계 성숙 된 주민자치 고도화로 내딛는 첫걸음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주관 '탄소중립 주민토론회' 토론회 모습(광명5동 주민자치회 심현숙회장)
광명5동 주민자치회 심현숙 회장은 “이전 행사에는 대부분 관, 단체, 자치회 주도형 행사로 치루어졌다면 이번 행사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는 ‘탄소중립은 마을 주민으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방향으로 주민 참여로 이끌어 냈다는 점에 광명5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상당히 고무된 상태”라며 “이번 계기로 광명시 18개 주민자치회도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자치회로 활성화 되기를 소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를 앞서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모르는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마을교육지원센터 김추향 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탄소중립이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한 국제환경단체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 즉 넷(순수한)과 탄소(CO2)를 ‘제로’로 만들자는 계획을 수립하였지만, 탄소자체 ‘제로’를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여서 넷제로에 대한 정책 전반을 수정하게 되었다.
국제환경단체는 실질적인 실천을 요구하는 ‘탄소중립’ 정책으로 전환하였으며 각 나라에 2030년과 2050년의 탄소중립 실천 또는 탄소중립 가치의 삶의 목표를 세워 입장을 표명하도록 했다.
탄소중립 방향의 요지는 무엇일까? 이산화탄소(CO2) 발생되는 화석연료(석탄, 가스, 석유)의 에너지를 절감하여 사용하고 (그래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앞으로 태양광, 풍력, 바이오 등 같은 대체·재생 에너지를 개발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한다.
반면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바다, 강물, 호수, 저수지, 습지, 숲, 산림, 정원, 나무 등 자연 생태를 보존하는 것과 탄소포집 기술 등을 통해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여 탄소 흡수원을 높이고자 한다.
다만 이산화탄소(CO2) 배출량과 흡수량이 ‘0’이 되는 시점에 이른다고 해서 이것이 완전한 탄소제로(0)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참고로 탄소를 흡수하는 흡수원 중 흡수를 많이 하는 순서대로 나열하였다.
1)바다: 바다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대규모로 흡수하여 해양 생물이나 해양 퇴적물로 고정시킵니다.
2)숲 및 식물: 나무와 식물은 광합성 과정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합니다.
3)토양: 지구 표면의 토양은 유기물과 미생물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보관합니다.
4)식물성 대기 중입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식물성 대기 중입자가 흡수하여 지면으로 침전시킵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주관 '탄소중립 주민토론회' 토론회 모습(마을교육지원센터)
광명시는 탄소중립도시로 선포하며 에너지자립도시,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로 확고히 세우고자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부분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 기획조정실에 기존의 기후에너지센터를 탄소중립과로 명칭 변경하여 2050년까지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기후대응 관련 종합업무를 집중 케어하려고 하고 있다.
이어 광명시 자치행정국 자치분권과에서는 민관 협치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경진대회를 실시함으로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부처들이 탄소중립을 키워드로 삼고 정책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강성철 동장은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탄소중립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 계기로 주민참여로 이루어지는 마을축제나 탄소중립 정책사업에 힘써 협조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말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회가 탄소중립 꽃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중앙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강성철 동장)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상반기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정책사업 및 행사를 추진했다.
1)03월21일 봄맞이 대청소
2)03월24일 마을을 이해하기 위해 마을을 담다를 진행
3)04월02일 블루베리, 복분자딸기 등 수목심기행사
4)04월03일 새봄맞이 꽃나무 심기 600그루
5)04월22일 너부대공원 수국나무심기
6)05월14일 폐타이어와 병뚜껑 수집 후 업사이클링 제품만들기
7)06월03일 탄소중립 주민 토론회를 개최
향후 06월 15일(예정) 목감천살리기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주민과 함께 EM흙공던지기 캠페인 및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행사를 추진하려고 한다.
이날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주민자치회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 계획 등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마을을 향하여 나가자는 당찬 결심과 의지를 갖고자 한다.
또 목감천 산책하는 주민들과 함께 직접 발효를 시킨 EM흙공던지 캠페인을 통해 목감천 의 유해물질을 분해하여 자정능력(자연 생태계가 스스로 최초의 균형 상태로 원상 복구하려는 능력)을 갖도록 하고 녹조제거와 하천 정화를 통해 악취를 제거하며 수질개선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광명시는 환경교육도시! 에너지자립도시!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한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이에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탄소중립 마을의 모델을 위해 주민자치를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더 나아가 마을의 에너지 자원고갈에 대한 생각과 대처 방법은, 목감천 살리기 위해 우리의 실천과 물의 자원과 순환 배우기, 탄소중립 자치학교를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한 모든 것을 시의성에 따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주민자치로 운영되는 ‘마을주민자치학교’를 시범적으로 개설하여 운영하려고 한다.
①06월 22일: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 실천 방법
②06월 29일: 보드게임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만들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주민세 환원 사업에 관한 의제를 논한 결과 폐스티로폼 상자텃밭 운영, 다문화요리교실, 우산수선, 가전제품수리, 현수막을 이용한 가방, 자루, 업사이클링 제품만들기.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탄소중립 활동-폐자원(폐타이어, 병뚜껑 등)의 업싸이클링(작품전시), 너부대공원에 환경포토존(병뚜껑) 만들기, 쓰레기분리배출 방법과 쓰레기 정거장 설치하기, 유류세 대폭 인상, 마을사업 의제 발굴 후 설문조사 및 공론장 만들기, 탄소중립주민토론회 연속사업으로 추진, 마을축제 환경부스 운영하기, 마을주민자치학교(자치,환경,노인),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탄소중립 요리 음식 체험, 목감천 걷기 운동 등 많은 의견을 종합하고 탄소중립환경분과 회의를 통해 보다 심중하게 논의하여 반영하기로 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김추향 위원장은 “자치회와 분과 만의 논의로 이루어지는 의제발굴이 아닌 향후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을 초청하여 광명5동의 환경생활문제 특히 탄소중립을 향한 마을 만들기 위한 의견들, 생각들, 의제발굴 등을 의논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환경분과 주관 '탄소중립 주민토론회' 토론회 모습(마을교육지원센터) 어린학생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어린 학생들도 참여했다. 탄소중립에는 남녀노소를 나눌수가 없다. 함께 모여 생각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주민자치회의 방향이라고 본다.
주민과 함께 참여하고 진행되는 분과회의는 광명시 주민자치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라 할 수 있으며 매우 이상적인(고도화) 단계로 진입하는 것으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소망한다면 주민자치회가 보다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도 하고 이어 의제 발굴에 관한 설문조사도 진행하여 주민자치 고도화의 꽃을 활짝 피우는 광명시 주민자치회를 꿈꾸어 본다.